이희성 컨디션 트레이너 2007/10/26
윤영돈 님의 글입니다.

[사람/이희성] 난 만성피로 쫓는 '컨디션 트레이너'  

한국일보 | 기사입력 2001-05-11 15:25  


"제 직업은 컨디션 트레이너입니다."

최근 직장인들은 스트레스와 운동부족, 많은 시간 컴퓨터 작업 등으로 두통 어깨결림 허리통증 만성피로에 시달리고 있다.

이 문제를 직장에서도 손쉽게 할 수 있는 운동으로 풀어 컨디션을 회복시켜주는 일을 전문적으로 하는 사람이 있다. '컨디션 트레이너' 이희성씨(37)다.

'바른자세 건강교실'실장인 이 트레이너는 스포츠맛사지 스트레칭 운동처방과 심신 수련법인 기공 단전호흡 요가 명상 등을 종합한 피로회복 및능력향상 컨디션 트레이닝을 개발, 기아자동차 등 기업체에서 특강을 펼치고 있다.

가장 간단한 것은 '손가락 돌리기 건강법'. 오른손과 왼손 다섯 손가락을 맞대고 우선 엄지부터 떼어 시계 반대방향으로 10번 정도 돌리고 새끼손가락까지 돌린다.

대뇌와 깊은 관계가 있는 손가락을 돌리면 대뇌를 자극해 두통 눈의 피로어깨 결림 허리통증 등의 증상을 가볍게 할 수 있다는 것.

이 외에도 딱딱한 어깨 근육을 풀어주는 어깨 관절운동, 뱃살을 빼 주는복부단련운동 등 10가지의 컨디션 트레이닝 법이 있다.

이 트레이너는 82년 페더급 신인왕 출신의 복서였다. 하지만 83년 디스크와 관절염으로 꿈을 접었다.

이때 병을 치료하기 위해 운동공학협회를 찾았고 완치 후 2년간 공부, 운동공학 트레이너 자격증을 따 본격적인 트레이너 생활에 나선 것.

현재 안성기 박중훈 등이 있는 영화배우 축구팀 '아리랑'과 연세대학교야구팀의 트레이너도 하며 1달에 20여 곳에서 강연을 하고 있는 이 트레이너는 "컨디션 트레이닝 센터를 크게 열어 더 많은 사람들의 건강을 위해일하고 싶다"고 말했다.

강봉구 기자 bong@daily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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